[치과상식]치과 엑스레이 꼭 찍어야 할까요?! 방사선 노출량?!

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 [치과 엑스레이 꼭 찍어야 할까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치아가 불편해 치과에 내원하시면 방사선 촬영을 하게 되는데
'많이 찍으면 안 좋은 거 아닐까?'라는 생각에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치과엑스레이 종류! 방사선 촬영이 필요한 이유? 방사선 노출량? 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치근단 방사선(스탠다드)
충치의 확인이나 치아뿌리쪽을 확인하기 위해 불편한 치아 부위만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엑스레이며
촬영 시 1회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최대0.003 mSv입니다.

mSv(밀리시버트)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단위로 방사선이 생물에 미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자연방사선을 제외한 인공방사선에 의한 피폭 방사선량은 1mSv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파노라마 방사선
모든 치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엑스레이로 
치주상태, 치아의 배열, 사랑니 모양, 턱뼈 등 전체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초진 시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1회 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최대 0.011mSv0.011 mSv입니다.

 

치과용 CT
cone beam의 줄임말로 파노라마나 치근단 등은 입안 상태를 2D, 평면으로 보여주는데
CT를 사용하게 되면 3D, 입체적으로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복치 사랑니 발치 시, 임플란트 수술 시, 구강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야 하는 경우 사용하게 되며
1회 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최대 0.099mSv0.099 mSv입니다.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에서
치과 엑스레이 종류! 방사선 촬영이 필요한 이유? 방사선 노출량? 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렸는데요.
방사선이란 일반적으로 발전소, 핵실험, 엑스레이 촬영 등 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자연환경 속에서도 항상 방사선이 존재하고
우리나라 사람은  1년간 평균 2.4~3mSv의 자연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자연, 인공방사선에 관계없이 노출되는 양에 따라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치과 방사선 노출량에 너무 거부감을 가지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방사선 촬영은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방문하시는 치과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라블리 치과상식]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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