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상식] 유치 공간유지장치(간격유지장치)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라라블리 치과상식입니다:)
오늘은 [유치 공간유지장치(간격유지장치)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치 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생후 6개월부터 나오는 치아로총 20개의 치아로 이루어져 있고 
영구치가 맹출 하기 전까지 사용하는 젖니이며 뿌리가 흡수된 유치는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

빠진 자리에는 영구치가 맹출 하게 되는데
유치는 영구치가 바르게 맹출 될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
그러나 영구치가 맹출 하기 전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먼저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간격유지장치(공간유지장치) 가 필요합니다.

 공간유지장치(간격유지장치)란?! 
충치 또는 구강질환으로 인해 발치했을때 
유치가 있던 공간을 그대로 유지시켜 영구치가 비정상적으로 맹출하는 것을 예방하는 장치입니다.
만약 여러개의 유치가 탈락될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틀니 모양의 장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간유지장치(간격유지장치)의 필요성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 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유치를 잃게 되면 빈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으로 옆 치아가 기울어집니다.
기울어져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하면 영구치 배열이 틀어져
부정교합으로 이어지고 치아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유지장치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될 수 있지만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추후 부정교합이나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정교합이 발생하면 단순히 치열만 삐뚤어진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씹는 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소화기능 등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치아에 문제가 생기기 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라라블리와 함께
[유치 공간유지장치(간격유지장치)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혹시 자녀의 유치가 조기 탈락된 경우엔 꼭! 치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다음번엔 더 재미있는 치과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치과상식] 입냄새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라라블리입니다:-)
짜잔~!! 오랜만에 라라블리 치과상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입냄새에 관한 이야기이며
[입냄새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입냄새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입냄새란?? 
구취라고 불리는 입냄새는 구강 및 인접기관에서 유래하는 냄새로 
타인이나 자신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악취입니다.

입냄새는 크게 생리적인 입냄새, 병리적인 입냄새, 주관적인 입냄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입냄새의 주요 원인은 휘발성 황화합물로 
구강 내 존재하는 균이 음식물 찌꺼기, 침, 혈액 등에 함유된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분해하여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다시말해 박테리아가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죽은 세포, 콧물 등 
구강 내 존재하는 물질을 부패시키는 과정에서 구취, 입냄새가 발생합니다.

 

 입냅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입냄새 자가 측정 방법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병원 방문 전 입냄새, 구취를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은?

-배우자나 가까운 지인에게 물어보는 방법
-설태를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긁어내어 5초 후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
-자신의 손등을 핥고 10초 후 마르면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
-3분 정도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쉰 뒤 컵이나 손바닥에 숨을 내쉬어 맡아보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입냄새, 구취 여부를 확인 한 분들은 자신과 타인을 위해 입냄새 치료를 해야겠죠?!
이번에는 입냄새 치료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치료 및 예방법  전문가 치료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가치료 및 예방 
입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맥주, 와인흡연 등은 구강건조를 초래하여 입냄새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입냄새가 심한 경우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치즈, 우유,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이나
육류섭취 제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각종 구강청결제는 사용은 간편하나 
입냄새를 잠시 제거해 주는 것뿐 지속적인 치료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며,
알코올이나 향균물질이 함유된 제품의 경우 입냄새의 악화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입냄새의 주요 원인인 설태제거를 위해 설태 제거기를 사용하며
하루 2회 정도 혀의 뒷부분에서 앞부분으로 3-4회 부드럽게 닦아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전문가 치료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치료
또는 만성 부비동염이나 편도 결석 등에 대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만성부비동염의 경우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치료는 
코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의 호전뿐만 아니라 입냄새 개선에도 뚜렷한 효과를 보입니다.

편도, 아데노이드가 비대하여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에도 수술을 통해 입냄새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편도 결석이 주요 원인인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해주어야 합니다.

 

라라블리와 함께 알아본 [입냄새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치과상식!!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니 
라라블리와 함께 관리해보아요:-)

[치과상식] 칫솔의 유통기한과 관리법은?!

안녕하세요:-) 라라블리입니다.
오늘의 라라블리 치과상식은 우리가 하루에 3번은 사용하는 칫솔!!!
[칫솔의 유통기한과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칫솔을 관리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칫솔에도 유통기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늘 제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칫솔의 유통기한?! 
칫솔의 유통기한은 최대 3개월로 보는데 
꼭! 3개월이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마다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칫솔모가 벌어진 경우엔 교체해주어야 하는데
만약 계속 사용하면 벌어진 칫솔모가 잇몸에 자극을 주어 잇몸건강에 좋지 않고 잘 닦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칫솔이 오래될수록 세균과 박테리아가 증가하여
오히려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교체 시기에 맞춰 꼭!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다음은 칫솔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치 후 깨끗하게 헹궈야 합니다. 
칫솔은 양치질 후 깨끗하게 헹구는 것도 중요한데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칫솔모 안에 치약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치약이나 음식물이 남아있을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따뜻한 물에 넣어 소독하는게 좋습니다.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칫솔을 화장실, 서랍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곳들은 습기와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세균이 쉽게 번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보관하여 
자연스럽게 건조가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변기에서 멀리 보관해야 합니다. 
칫솔을 세면대위에 보관하거나 변기 근처 선반에 올려놓는 분이 많으신데
변기 뚜껑을 닿지 않고 물을 내릴 때 세균이 최대 2M까지 튀게 됩니다.
이 물에는 대장균이 들어있고 변기 주변 모든곳에 닿기 때문에 칫솔을 멀리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칫솔의 유통기한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칫솔질할 때 필요한 치약의 유통기한에 대해 잠깐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약의 유통기한?! 
치약의 유통기한은 1년 정도 보며 보통 1년 안에 다쓰니
기억할 필요가 없겠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6개월이 지난 치약은 가지고 있는 효능이 점점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약에 표기된 유통기한은 잘 확인 후 사용하고
미개봉이라도 오래된 치약은 확인 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
[칫솔의 유통기한과 관리법?!][치약의 유통기한]에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 모두 올바른 칫솔, 치약 사용법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구강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커피와 치아건강, 치아변색과 관련 있을까?!

안녕하세요 라라블리입니다:-)
오늘은 치과상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요즘 날이 갑자기 더워졌죠?!
아침마다 따뜻한 차를 마셨는데 날도 더워지고 하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많이 먹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는 치아건강, 치아변색과 관련 있을까?!]에 대한 상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커피가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전
 커피의 효능 부터 알려드릴게요.

매일 적당량(200ml-300ml)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할 때 혈류량이 향상되어 심장기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성분이 기억중추와 해마가 손상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발병할 위험을 감소시켜주기도 합니다.

커피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몸속 활성화 산소를 억제해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대장암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며,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앞서 커피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엔 [커피는 치아건강, 치아변색과 관련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커피로 인한 치아변색 
커피가 치아에 주는 영향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게 변색입니다.
커피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치아에 달라붙어 착색을 유도하는데 
자세히 말하자면 입안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커피의 타닌성분이 만나
치아의 미세한 구명으로 달라붙어 착색을 유발하게 됩니다.

 

 커피로 인한 구취 
커피를 마시면 입안이 약산성으로 변하게 되어
박테리아의 활동이 활발해져 입냄새, 구취로 이어질수있습니다.
특히 라떼종류, 우유가 들어있는 커피를 섭취 후엔
입안을 물로 헹구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커피로 인한 충치 
원두만 들어있는 커피가 아니라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크림, 시럽, 카라멜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커피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첨가된 재료는 당성분이 많아 충치를 발생시킬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이것이 첨가되지 않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라블리 치과상식과 함께
커피가 치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커피는 무조건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적당량의 카페인과 먹는 방법만 바꾼다면
우리의 건강도! 치아도! 문제없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똑똑한 습관으로 건강한 치아로 관리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