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상식] 신경치료는 무엇일까요?! 주의사항은?!

안녕하세요 라라블리입니다:-)

치아 통증이있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신경치료가 무엇인지? 치료가 아프지않는지?
이런저런 걱정에 치과 방문을 못하시는 분이 많으시죠??
오늘은 [신경치료는 무엇일까요?! 주의사항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신경치료(근관치료)란?!

치아를 보존하는 보존치료로 구분되는 치료로
손상된 치아를 마지막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경치료(근관치료)는 치아 내부 충치나 치아 균열 등
치수 노출로 세균 감염된 치수조직을 제거, 소독한 뒤
치과용 재료로 밀폐하여 치아의 기능을 유지시킵니다.

 

신경치료(근관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경치료를 시행하는 원인은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그 중 몇가지만 알려드릴게요.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시리거나 아픈 경우
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겨 치조골을 파괴하고 있는 경우
치아 파절, 금이 생겨 통증이 있는 경우
치아가 변색된 경우
이 외 다양한 질병이나 외상에 의해 신경치료를 시행합니다.

 

신경치료(근관치료) 과정은?!

치아우식증일 경우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단계 치수 근처까지 진행한 충치를 제거한다

2단계 염증이 생긴 신경을 제거한다
3단계 치아 뿌리 내부를 소독하여 충전재를 채운다
4단계 치아머리 부분을 단단한 재료로 메꾼다
5단계 약해진 치아가 깨지지 않도록 보철물을 씌워 마무리한다

 

신경치료(근관치료) 주의사항?!

신경치료는 쉽게 말해 신경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신경을 제거하며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첫날은 보통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하며
 마취는 2-3시간 후에 풀립니다.


신경치료 중 통증과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
통증을 느끼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통증이 심할 시 진통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신경치료(근관치료)는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통 4-5회 정도 받아야하며
치아의 상태에 따라 횟수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사라졌다고 내원하지 않으면 치아에 문제가생겨 
치료가 복잡해지거나 심한 경우 발치 가능성도 있습니다.

치료 중인 치아 쪽으로 씹는 것을 피하고 반대편 치아로 씹어야 하며,
단단한 음식뿐만아니라 음식을 잘 못 씹게되면 
치료중인 치아로 씹게 되면 치아가 깨질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가 끝난 치아는 신경이 제거되어 영양분 공급을 받지 못합니다.
영양분을 받지 못한 치아는 푸석푸석해져 깨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보철물을 씌워 주어야 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알아본 라라블리 치과상식
[신경치료는 무엇일까요?! 주의사항은?!] 궁금증은 풀리셨나요?!
치아는 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면 충분히 오래오래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정기적인 치과검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또 다양한 치과상식으로 만나요:-)

 

[치과상식] 치과보철물(크라운)의 수명과 관리법은?!

안녕하세요:-)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치과보철물(크라운)의 수명과 관리법은?!]입니다.
보철치료를 한 뒤 평소처럼 관리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특별한 관리방법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라라블리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요!!

 

먼저! 치과보철물(크라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치과보철물(크라운)이란?!
신경치료 후 치아 전체를 보철물로 씌우는 치료
충치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 신경치료를 받은 경우, 치아가 깨진 경우 등 
다양한 치과치료에서 볼 수 있는 치료입니다.

 

수명과 관리법을 알아보기 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철물 3가지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골드크라운

금니라고 불리며 보철물 전체가 금으로 되어있고 
산화, 변성이 가장 낮은 보철물
PFM크라운(금속+도자기)
겉은 도자기로 속은 금속으로 되어있으며
금속에 의해 강도를 얻고 도자기로 의해 심미성을 얻는 보철물.
지르코니아 크라운
인공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재료이며 단단하고 충격에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하며
실제 치아색과 유사하게 구현 가능한 보철물.

지금 이 시간엔 보철물의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고
추후 포스팅에서 한번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본격적으로 보철물(크라운) 치료 후 주의사항과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철물(크라운)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치료가 끝났구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치료를 받지 않은 치아도 정기적인 구강검진,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받아야 하는데
치료했던 치아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줘야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은 필수!!!

그리고 올바른 양치습관, 치실, 치간칫솔 사용으로 
보철물 내부에있는 치아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 주어야합니다.

또한 보철물(크라운)이 손상될수있는 
단단한음식, 질긴음식, 끈적한음식은 조심해서 드시는게 좋고 
음식을 씹다 보철물이 파절되거나 빠질경우엔 바로! 치과를 방문해야합니다.

 

마지막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치과보철물(크라운)의 수명과 교체가 필요한경우?!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치과보철물의 수명보통 7-10년이라고 말씀드리는데
평소 보철물관리나 식습관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철치료 후엔 꼼꼼하게 관리해주시는 게 좋아요.

그럼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기존 보철물에 의해 잇몸, 치아가 변색되면 교체해야 하고
잇몸이 건강하지 않아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틈이 생기거나
그 틈에 음식물이 껴 빠지지 못해 내부 치아에 충치가 생긴경우는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씌워진 크라운이 닳아 구멍이 생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다 파절, 변형이 생긴 경우에도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그 외 다양한 진단으로 보철물(크라운)을 교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여 치료하면
보철물을 교체하는 선에서 끝날수 있지만
정기검진을 하지 않고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재보철에서 끝나지 않고 
더욱 복잡한 치료 혹은 발치를 해야 할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ㅠㅠ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을 읽으신 분들은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  늦지 않게 제때 관리하여
오래오래 건강한 보철물을 유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치과보철물(크라운)의 수명과 관리법은?!] 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저녁 되세용:-)

[치과상식]치아홈메우기(실란트) 보험적용, 유지기간, 관리방법은?!



안녕하세요:-)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은 자녀들, 우리아이들의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치아홈메우기(실란트) 보험적용, 유지기간, 관리방법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치아홈메우기(실란트)란?!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씹는면 치아 홈을 메우는 시술을 의미합니다.

치아 씹는면, 어금니 표면은 울퉁불퉁하고 홈이 많이 파여있어
홈 사이로 음식물이 잘 들어가게 되고 빼내기도 어려워
충치, 치아우식증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면열구전색제, 실란트 등
치과재료를 이용하며 홈을 메꾸어 충치를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시술의 효과
시행한 치아는 시행하지 않은 치아에 비해 
1년간 80%의 우식감소를 보였고,
4년 이상의 결과로 비교하면 60%의 감소를 보인다는 연구분석이있습니다.
따라서 치아우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홈메우기(실란트)보험적용이 가능한데요?!
만 18세이하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험적용 가능하며
부위는 치아우식 등 질환이 생기지 않은 
제 1,2대구치(큰어금니), 총 8개의 치아에 예방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치아홈메우기(실란트)는 이전에도 보험적용 가능했지만
2017년 10월 이후부터 본인부담금이 30%에서 10% 낮아져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아홈메우기(실란트)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치아

2. 치면세마(퍼미스)
3. 퍼미스제거
4. 산부식과정
5. 전색제 도포
6. 광조사

 

치아홈메우기(실란트)유지기간, 관리방법은?!
보통 유지기간은 영구적이지 않고 5년 정도로 예상하는데
5년전이라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탈락되면 다시 치과에 방문하여 재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술을 받았더라도 무조건 충치가 생기지 않는 건 아닙니다.
구강위생관리, 식습관 등 을 통해 충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라라블리 치과상식으로 우리아이들의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치아홈메우기(실란트) 보험적용, 유지기간, 관리방법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치아는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아프지 않더라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은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라라블리였습니다:-)

[치과상식]치과 엑스레이 꼭 찍어야 할까요?! 방사선 노출량?!

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 [치과 엑스레이 꼭 찍어야 할까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치아가 불편해 치과에 내원하시면 방사선 촬영을 하게 되는데
'많이 찍으면 안 좋은 거 아닐까?'라는 생각에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치과엑스레이 종류! 방사선 촬영이 필요한 이유? 방사선 노출량? 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치근단 방사선(스탠다드)
충치의 확인이나 치아뿌리쪽을 확인하기 위해 불편한 치아 부위만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엑스레이며
촬영 시 1회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최대0.003 mSv입니다.

mSv(밀리시버트)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단위로 방사선이 생물에 미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자연방사선을 제외한 인공방사선에 의한 피폭 방사선량은 1mSv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파노라마 방사선
모든 치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엑스레이로 
치주상태, 치아의 배열, 사랑니 모양, 턱뼈 등 전체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초진 시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1회 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최대 0.011mSv0.011 mSv입니다.

 

치과용 CT
cone beam의 줄임말로 파노라마나 치근단 등은 입안 상태를 2D, 평면으로 보여주는데
CT를 사용하게 되면 3D, 입체적으로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복치 사랑니 발치 시, 임플란트 수술 시, 구강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야 하는 경우 사용하게 되며
1회 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최대 0.099mSv0.099 mSv입니다.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에서
치과 엑스레이 종류! 방사선 촬영이 필요한 이유? 방사선 노출량? 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렸는데요.
방사선이란 일반적으로 발전소, 핵실험, 엑스레이 촬영 등 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자연환경 속에서도 항상 방사선이 존재하고
우리나라 사람은  1년간 평균 2.4~3mSv의 자연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자연, 인공방사선에 관계없이 노출되는 양에 따라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치과 방사선 노출량에 너무 거부감을 가지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방사선 촬영은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방문하시는 치과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라블리 치과상식]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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