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상식] 임신 중 치아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라라블리입니다:-)
오늘 라라블리 치과상식은 [임신 중 치아관리는 어떻게 할까요?!]라는
내용으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임신을 하면 신체 내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면역력도 약해져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그로인해 잇몸 및 구강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기 쉬워 지기 때문에
임신 전 치아관리부터 출산 후 치아관리까지 꼼꼼하게 알아보아요!
임신 전 치아관리
임신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미리 치과에 방문해
구강검진을 받고 문제가 있다면 미리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임신 중 찾아오는 입덧은 위산 섞인 신물이 올라오면서
치아를 손상, 부식시키기 때문에 청결한 구강관리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임신 전 치과에 내원하여
치료 및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신 초기 치아관리
임신초기(1주-13주)는 치석제거, 충치치료뿐만 아니라
치과치료 자체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태아의 신체기관이 만들어지는 시기인 만큼
조산의 위험성이 높기때문에 치과치료를 피하는게 바람직합니다.
만약 정말 급한 경우라면 치과에 내원하여 몇 주라는 사실을 꼭 밝히고
의사와 상의 후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임신 중기 치아관리
임신중기(13주-16주)는 임신 중 치료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산모와 태아가 가장 안정된 상태로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 대부분의 치과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안정된 상태라도 마취나 약 복용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시엔
꼭 의사와 상의 후 진료받으셔야합니다.
임신 말기 치아관리
임신말기(26주부터-출산전)는 태아는 안정적일수있으나
다양한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치과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임산부는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기, 중기와 마찬가지로
임신기간 동안 아픈치아나 잇몸을 참는것 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산모, 태아에게 모두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아플시엔 꼭 치과를 방문하세요!
출산 후 치아관리
임신중엔 호르몬의 변화와 면역력의 저하로 치주염, 치은염 등
구강상태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출산 후에는 꾸준한 구강관리로 약해진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관리받아야 합니다.
임신 중 잇몸에서 피가난 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신 중인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서
임신성 치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산모의 치주질환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심한 치주질환을 가진 산모의 경우 조산의 확률이 높아지며,
저체중아를 출산할 확률 또한 높아진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 계획단계에서 미리 검진을 통해 관리하고
원인이 되는 요인을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올바른 칫솔질, 치실, 치간칫솔 등을 이용해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알아본 라라블리 치과상식
[임신 중 치아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즐거우셨나요??ㅎㅎㅎ
다음 시간엔 더욱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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